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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 꿀팁들

필리핀 보홀 0.5박 2만원 초반대 호텔 숙소로 추천합니다. 가성비 최고

인생은 DIY입니다.

 

이번에 필리핀 보홀을 다녀오면서 마지막날 귀국행 비행기가 저녁 11시 40분이었습니다.

 

공항을 도착을 해도 저녁 9시 30분 정도에 가도 넉넉히 공항에 도착하는 거라 

 

마지막날 짐을 마음 편히 맡길 곳도 없고 짐을 맡겨도 편히 쉴 곳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숙소를 찾았습니다.

 

우선 전날 노스젠빌라에서 묵고 체크아웃을 하면서 사우스팜 데이유즈팔찌를 받아서 나왔기 때문에 0.5박 숙소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수영장은 중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짐을 놓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면 됐었습니다.

 

저도 구글지도나 아고다로 여러 숙소들을 계속해서 검색을 했는데 제가 묵었던 호텔은 잘 나오질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지도를 확대를 해보니 처음 보는 숙소 이름이 나와서 클릭을 했더니 가격도 저렴하고 

 

2023년도 등록되었더라고요

 

호텔이름은 Balai Alona입니다.

 

간단하게 숙소요금만 검색을 했는데 2만 4천 원대 에요...  

 

자 클릭을 해서 들어가 볼까요?

 

클릭을 해서 보면 가격이 19,391원입니다.

아고다 특성상 예약하기를 누르면 세금포함 금액으로 바뀌므로 2만 4천원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가족은 성인 2명에 7살 딸아이 해서 3명입니다.

사진을 보면 객실 최대수용인원초과라고 써져 있습니다. 

그리고 윗 사진을 보면 아동 2세~ 12세까지는 기존침대이용 시 무료투숙입니다.

제가 미리 호텔 측에 물어봐서 가능한진 물어보니 무료로 투숙이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노스젠빌라 체크아웃이 입실시간 보다 빠르기 때문에 미리 얼리체크아웃요청을 해서 11시에 체크인요청을 해서  가능하다고 답을 받고 11시에 방문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https://goo.gl/maps/BRv4hHWVdxGN2EQq5

 

Balai Alona · Purok 7, Panglao, Bohol, 필리핀

★★★★★ · 호스텔

www.google.co.kr

 

호텔 링크입니다.

그래도 나름 맛집인 Jose’ Panglao 식당 바로 옆에 있어서 저녁도 여기서 먹었습니다.

한국인들도 꽤 보이더라고요 ㅎㅎ

 

방 컨디션은 사진과 똑같습니다. 

대신 에어컨은 창문형 에어컨이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시원하진 않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욕실도 당연히 있었고요 온수기도 달려 있습니다.

 

 

가운데 큰 주차장이 있고요 양쪽으로 객실이 있어요 가운데 주차장은 Jose’ Panglao 레스토랑과 같이 쓰더라고요 

 

입구 앞에 리셉션입니다.

 

여기서 가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여기 주인아주머니도 깐깐하지 않고 유쾌합니다 ㅎㅎ

 

저녁에 찍은 배정받은 방입니다.

 

저녁에는 조명을 켜서 그렇게 어둡지 않습니다.

 

입실하자마자 사진을 못 찍고 퇴실할 때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입실했을 때수건으로 새 모양을 만들어서 침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ㅎㅎ

 

 

아고다에서 보면 침대 앞에 공간이 없는 건가 싶을 정도로 좁아 보였습니다.

어느 정도 감수는 하고 예약은 했지만 또, 막상 도착하니 그렇게 좁지도 않았어요 

 

wifi 당연히 있었고요! 

 

욕실 입구 앞 에어컨과 옷장입니다 ㅎ

 

간소해요 에어컨은 제가 그냥 궁금해서 커버를 열어봤습니다 ㅎㅎ 그래서 열려 있는 거예요 ㅎ

 

화장실입니다. 그냥저냥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뭐 숙박의 용도가 아니었으니까요 ㅎㅎ

 

0.5박 저렴한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ㅎㅎ

 

저도 여러 군데 찾아봤지만 가격대비는 만족한 숙소입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툭툭이로 200페소 줬습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춰 나가기 위해 10시 가까운 시간 돼서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넘어갔습니다! ㅎ

 

유용한 팁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