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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품질 보증기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확정

스마트폰 품질 보증기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확정

 

정부에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기로 확정했습니다.

단, 베터리는 특수성을 고려해 예외로 인정한다.

 

저도 스마트폰을 바꿀때가 되면 약정기간은 2년이 기본인데,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한은 1년이라 불만을 가진적이 있었는데요...

저만 불만이 아니였네요... 정부에서 이렇게 개정을 해줘서 다행입니다!

 

특히나 현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은 액정에 잔상이 남는 문제가 있는데.... 이 현상으로 1년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불만이였어요... 1년 지나면 액정 교체 값이 무려 20만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가 없어요... 저도 최소한 약정기간동안은 보증을 해줬어야 하지요!!

 

23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을 현행1년에서 2년으로 늘리되 베터리는 예외로 하는 내용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조만간행정예고 한다.

 

앞서 공저우이는 유럽연햡(EU)등 해외 주요국 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이 2년인점, 스마트폰 약정기간이 통상 2년 이상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등을 고려해 연장을 검토했다.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지난 12일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 스마트폰 업계등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수렴, 최근 이런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간단회에는 삼성전자,LG전자는 참여했지만 애플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업계에서 베터리는 보증 연장 품목에서 제외를 요구 했다고 하네요. 공정위가 베터리만 특수성을 인정, 베터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에 대해서는 2년으로 늘리고 베터리부분에서는 기존대로 품질보증기한을 1년으로 유지할 거라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베터리는 6개월 보증기간을 적용시키고 있었던 걸로 아는데..... 확인해봐야 겠네요... 4개월 차이지만 베터리 수명에서 보면 6개월과 1년의 차이는 큰차인데 말이죠...

그리고 미국, 중국, 일본, 유렵연합(EU)등 주요국에서는 대부분 규정 또는 제조사 자유로 2년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국내 시장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사람들과 사용량이 혅하게 차이나 날 수 있는데... 이런 것도 반영해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어서 빨리 개정이 되어서 품질 보증기한이 2년으로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한때는 스마트폰은 3년정도나 2년 조금 넘어가면 고장이 나고 했는데.. 요즘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하드웨어 내구성도 좋고 취약부분이 많이 보완되서 나오다 보니 스마트폰 교체 주기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예전 같았으면 지금 쓰고 있는 갤럭시 S7 엣지 모델을

2년 딱 채우고 바로 바꿧을 텐데 2년이 넘게 사용해도 부족함을 모르겠어서 아직도 사용중이거든요...! 

 

아무튼 너무 한쪽으로만 불리한게 아닌 소비자와 제조사가 모두 윈윈하는 내용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하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