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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 사찰음식전문뷔페 수자타 아이들과같이 먹기도 좋아요! 10년이지나도 같은곳.

광주사찰음식전문뷔페 수자타 아이들과같이 먹기도 좋아요!

10년이지나도 같은곳.

 

안녕하세요

 

인생은DIY입니다.

 

광주 사찰음색 채식뷔페 수자타를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제가 대학교 시절..

그리고 대학교CC인

와이프와 마땅히 먹을 곳이 없을때 가끔씩 가던 곳입니다.

 

벌써 10년정도가 된 거 같네요....

세월참 빠르다.......ㅠ

 

광주에서 인천으로 그리고 다시 여수로...!

 

여수 내려와서 한번도 못가봐서 광

주 놀러간김에 가봤답니다!

 

10년전 그대로더군요! ㅎㅎ

먹을건 더 많아진 거 같아요.

가격은 제가 6천원에 먹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7천원입니다! ㅎㅎ

그래도 저렴한 편이죠!

 

오랜만에 채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절대 후회없는 업소입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수자타는 무등산에 위치한 증심사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규모도 꽤 큰편입니다!

 

 

근처 가시면 수자타 사찰음식점 건물이 커서 바로 보인답니다!

 

 

수자타 입구입니다.

 

지금보이는 곳은 건물의 반정도입니다. 흰색 기둥같은곳 때문에

가려져 있는데 보이는 만큼 더 있답니다!!

 

 

이곳은 음식드시고 쉬었다가 가는 곳입니다.

 

이쪽에 주자장이 있고 옆에 공터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습니다.

 

처음에 옆에 사찰이 있어 차라 왜이렇게 많지?

했는데 그 차가 사찰에 온사람들 차가 아니라

 수자타에 온 차들이였네요 ㄷㄷ

 

 

입구에 요금은 선불!

 

1인 7천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바로 카운터로 가셔서 계산하고 드시면 됩니다 ^^

 

너무 오랜만이라 두근두근!

 

 

입장하니 손님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역시 그때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어요

 

 

 

 

음식코너입니다.

 

음식 가지수가 어마어마하죠?

 

예전에는 빵도 없었는데 빵도 있고 더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저는 추억에 젖어... 4그릇이나..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후식!!!

 

호박죽에 빵에... 깨죽에....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좋은점은!

 

지금 딸이 14개월인데 같이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깨국이라고하나요? 그것도 좋아하고

호박죽도 먹이고. 깨죽도 먹이고,

된장국도 먹이고, 아주 좋았어요 ㅋㅋ

 

와이프랑 연예할때 와보고 이제는 가족으로 딸까지 데리고와서

다시 먹는 기분은 묘한 감동을 줬습니다 ㅋ

그때는 철없이 연예하던때라 그저 즐겁기만했는데 ㅋ

지금은 한가정의 엄마, 한가정의 아빠가 되어서 이렇게 올 줄이야 ㅋ

 

 

 

그리고 나가는 길에 이렇게 먹었던 음식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연예할때는 항상 와이프가 가면서 먹어야지!

하면서 떡하나 먹으면서 나갔었는데 그때는

떡을 따로 판매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ㅋㅋ

 

 

빛깔이 참 곱지요! ㅎ

뒤에는 호박튀김인데 완전 내스타일!

 

다음에 광주갈때 또 깔께요!! ^^

 

와이프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사람이 너무 많은 것 빼면

최고인 곳입니다!

 

 

잘먹고 갑니다 !

 

앞으로도 변함없이 내 20대시절 추억을

꺼내올 수 있는 그런 음식점이 되어주세요!